UG-009 — 우걱이 감정도감
기대
좋은 감정이지만, 과하면 실망의 씨앗이 되기도.
우걱이 관찰 기록
기대는 우걱이가 씹기 가장 즐거운 감정 중 하나다. 달콤하다. 근데 주의가 필요하다. 기대가 너무 크면 현실과의 차이가 커지기 때문이다.
우걱이 관찰에 따르면, 기대에는 두 가지 방향이 있다. 하나는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기대. 다른 하나는 상대방이나 상황에 대한 기대. 전자는 동력이 되지만, 후자는 충족되지 않으면 실망이나 서운함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다.
우걱이 참고 메모: 기대는 나쁜 감정이 아님. 기대가 있다는 것은 그 사람이나 상황이 내게 소중하다는 뜻. 다만 기대를 전달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모름. 기대를 표현하는 것이 기대와 실망 사이의 다리임.
주 출몰 지역
무언가를 기다리는 시간
계획을 세우고 실행되길 바랄 때
누군가가 나에게 특별히 해줬으면 하는 마음
좋아하는 것을 곧 경험할 때
새로운 관계나 프로젝트가 시작될 때
자주 하는 말
"어떻게 될까."
"잘 됐으면 좋겠다."
"기다려봐야지."
"이번엔 다를 것 같아."
"(마음속으로 그 순간을 그려봄)"
이 감정이 생기는 순간
좋아하는 사람 또는 일이 잘 되길 바랄 때
오래 기다려온 것을 곧 얻을 것 같을 때
관계에서 특별한 배려나 관심을 원할 때
노력한 결과가 나타나길 기다릴 때
좋은 일이 곧 일어날 것 같은 예감이 올 때
우걱이의 감정 메모
UGOGI PROCESSING NOTES — UG-009
씹기 난이도: 하 (즐거운 편)
특이사항: 달콤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탈이 남. 적당량 권장.
처리 소요 시간: 기대 자체는 처리 불필요. 충족 안 됐을 때 후처리 필요.
우걱이 한줄평: "기대는 나쁜 거 아님. 근데 말 안 하면 상대방이 모름. 기대면 말해봐."
오늘의 자기돌봄 질문
지금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? 그 기대를 상대방이나 나 자신에게 전달할 방법이 있을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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